2008년 6월 21일 토요일

첨 만난지 620일

결혼 70일

튼튼이 출생 D-187일전

혜정이~

오늘은 친구들을 불러서 집들이를 하는 날이다

어머니는 음식을 하고 계신다

화장을 하는 혜정이~

열심히다

아따 이쁘다~

정식이~

와줘서 고마워~

정훈이가 사온 선물이다

입으닌깐 이쁜데

정훈이 생각보다 눈썰미가 있어~

혜정이 친구들~

정훈이 ㅎㅎㅎ

다들 어우려서 잼나게 놀고 있당

혜정이 친구들이 우리 신혼방에 와서 구경하고 있다

분위기는 무르익고~

진우~

늦게 온 하식이~

바쁜데 늦게라도 와줘서 고마워~

희영이와 심광이

이날 도와줘서 고마웠어요~

혜정이 배를 보고 있당

아직 배가 안나왔엉~

희영이와 심광이

잼나요?

노래부르고 춤추고 잼나게 놀았당

용선이와 여자친구

희영이와 심광이

나~

너무 크게 나왔자나 -_-

두리 난리당

무섭다;;;

하식이와 혜정이~

헐;;

그만하시옷~

첨에는 그렇게 불러라고 해도 안부르더니

이제 신났당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ㅎㅎ

혜정이가 친구들에게 선물받은 잠옷이다

이거 입으닌깐 무지 귀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