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혜정이와 나의 이야기

2007년 6월 17일 일요일

A.Hwanny 2007. 11. 18. 23:27

혜정이와 48번째 데이트

9일

천사 같다

인형 같이 너무 이쁜 혜정이



혜정이와 아버지

내가 너무 이상하게 찍혔당..

케로로에 열중하는 혜정이

만화를 너무 좋아라 한당

나랑 사진 찍을때는 왜 저렇게 어색해 하는건지....

혜정이는 사촌들이랑 같이 사진 찍고 싶어하는데..

"그런거 생각지도 못했는데 내 생각이 짧았떤거 같다"
"어떤거?"
"오빠가 너무 일찍 나오는거"
.............
"오늘 희재랑 갱민이한테 아웃백 사주자 그 대신에 내가 뽀뽀해줄께
1년에 딱 한번 만이다"
"엥? 뽀뽀를 1년에 딱 한번? 그런게 어딧엉"
"오빠는 나한테 1년에 딱한번.. 나는 내 맘대로~"
....................
"뽀뽀 언제 해줄껀데?"
"무슨 뽀뽀?"
"애덜 빕스 사주면 뽀뽀 해주기로 했짢아"
"나 참 그런게 어딧어 안해줄꺼다"
"해주기로 약속해놓구서는 지키지도 않고"
쪽~
"헤헤 고마어~"
"오빠 A형 아니가? 우리 결혼하고나서도
우리 섹스 할까? 싫어 알았다
하고 안할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