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wanny
2012. 3. 5. 23:46
상큼한 아침 햇살의 도원이
어두운 밤이 지나고 아침해가 뜨니
우리에게 도원이가 나타난 그런 느낌?
귀엽고 깜찍하고
우리에게 더 없이 소중한 선물이구나
그리고 보물이구나
사랑한다 우리 아들
숲속에 신선한 공기들 처럼
포근한 아침 햇살 처럼
아버지와 어머니는
너의 손을 꼬옥 잡아주고 따뜻하게 감싸주겠어
앞으로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 듬직한 발의 쉼터가 되어줄게
아빠의 든든한 등발로
위험한것들로 부터 보호해줄게
듬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