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윤연주 모임 이야기

2009년 10월 6일 화요일

A.Hwanny 2009. 10. 6. 18:55

첨 만난지 1083일

결혼 543일

튼튼이 출생 290일

엄마를 이쁘게 안찍는다고 그러지만

이쁘게 포즈 잡아줘야 이쁘게 찍지요

지윤이랑 할머니

사이좋다

지윤이가 할머니를 많이 따를거라고 한다

그럴꺼 같다 내 생각에도

ㅎㅎㅎ

아빠를 쳐다봐야지

어디보니

카메라는 절대로 안쳐다보는 지윤이

ㅎㅎㅎ

이뻐라~

이쁘잖아

카메라를 보려

ㅎㅎㅎ

도리도리 까껑~

메렁~

오호라~

드디어 쳐다보는구나

ㅎㅎㅎ

한번 보기시작하니 잘 보내

아빠 어때? 멋지지?

붕붕카~

최근에 구입했는데

아주 좋아라 한다

근데 좀 작다

ㅎㅎㅎ

이제 혼자서 뽀로로 노래 틀어서 듣고 그런다

혼자서 놀줄을 안달까

ㅋㅋㅋ

아직 저걸 혼자서 하고 다니지를 못한다

근데 저거 너무 잘 미끄러져서 사용하기가 좀 어렵다

지윤이도 빨리 걸어야해요~

ㅎㅎㅎ

걷는 연습 매일 시켜줄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

오늘 저녁이라도 해줘야겠다

아빠한테로 오렴~

ㅎㅎㅎ

까꽁~

ㅋㅋㅋ

혼자서 했어요~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차츰차츤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혼자서 걸어다닐 날이 오겠지~

머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