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일 토요일

첨 만난지 1797일

결혼 1257일

도원 탄생 2일

도원이가 테어난지 2일째 되는날이다

다행히도 주말이 되어서 테어나서 좋다

효자네?

지윤아.. 동생 테어나서 기분이 묘하지? 그치?

엄마도 보고 싶지?

나중에 일주일뒤에 보자?

언니야 음악회 하는거 보러 왔다

귀염둥이 지윤이

저런건 어디서 배울까나

똑똑한 지윤이

엄마가 어딧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쩌는가 보고 있다

ㅎㅎ

노래 부른다

이쁘다

ㅋㅋㅋ

그래도 실수 안하고 어찌나 잘 하는지

악기도 잘 다룬다

내년에는 지윤이도 저런거 하겠지

ㅎㅎ

애들이 저런거 기억하고 외우고 해서 하는거 자체가 신기하다

대단한데?

ㅋㅋ

지민이가 제일 큰거 같다

마법이라도 쓸꺼 같은 복장

엄마 여기 있어요~~

ㅎㅎ

마지막 단체로 합창한다

ㅎㅎ

동현이다

노래 열심히 불러보아요

여하간 애들이 많다

밖에서 꽃 삼매경에 빠진 우리딸 지윤이

화장해서 어른 스러워진 지민이

두리 포즈를 잡아요~

까불어대는건 내 어렸을대를 닮은거 같다

ㅎㅎ

까꽁~

동현이는 잘 웃는다

웃는게 너무 이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