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1일 토요일

Posted 2012. 9. 16. 00:08 by A.Hwanny

 

 

우리달 젓을 땐다고 그러고 있다

 

아빠랑 두리서만 이렇게 있다

 

밤이 늦었는데 잘 생각이 없고

 

웬지 기운이 없어 보인다

 

아마도 엄마가 늦게라도 들어올까봐 기다리는 눈치다

 

이것저것 아빠랑 많은 시간을 가지고

 

밤에는 아빠한테 업혀서 동네 한바퀴도 돌아보고

 

아빠품에도 안겨서 자보고

 

아빠가 많이 놀아주고

 

그래도 좋았지?

 

그러니 아빠 미워하지마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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