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1일 일요일

첨 만난지 1219일

결혼 679일

아쿠아륨에 놀러왔다

진경이와 혜정이의 꼬임에 넘어가서

회원증을 만들고야 말았다

이제 구경해야하는데 자고 있는 지윤이

그래도 와서 구경하닌깐 너무 좋은거 같다

거북이

식인물고기다

무섭게 생겼다

누구냐 넌?

아나콘다

물론 모형이다

진경이네 가족들

같이 사진기를 가지고 왔지만

흔들린다고 전혀 못찍고 있다

혜정이와 지윤이

표정좀 이쁘게 해봐봐

얼짱 각도 몰라?

진경이 얼굴 반 정도 가리닌깐 이쁘네

팽귄

뱃대기가 맛나보인다

아무리 이쁘게 찍어주고 싶어도

너의 모습 그대로 밖에 못 찍어

ㅎㅎ

나 멋지지?

간만에 찍는 가족사진

세가족

이제 애법 가족같이 잘 어울린다

수달

멋진 장면을 찍었다

역시 난 사진을 잘 찍어

머지

멸치인가?

지윤이 신기하지?

많이 봐둬~

다음에는 동물원에 갈까나

아싸~ 가오리~

ㅎㅎ

우리가족~

자연의 색이라는건

역시 아름답다

멍청하게 생겼군

바다의 이수시게인가?

해마다

신기하다

저렇게 큰줄은 몰랐다

아무튼 볼거리가 많군 호오~

맛나겠다

멋지군

예술인데??

이쁘다

니모에 나오는 물고기들이 다 모여있다

상어다

마지막컷~

위에서 아래로 찍어도

안이뻐

얼굴만 더 크게 나오네

ㅎㅎㅎ

이사진 너무 마음에 드다

웃기다

ㅋㅋㅋ

딸~~

이제 맛난거 먹으러 가자

해운대 정말 사람 많다

사진 찍힐줄 아는거 같다 지민이

외할머니랑 완전 같은 표정인데?

아쿠아륨 가는 날 아침

늦잠꾸러기들

개구쟁이

개구쟁이인건 날 많이 닮은거 같다

좋지?

너만의 공간이야

나도 어렸을때 저런거 가지고 싶었는데

잼나?

우리집 거실

이렇게 찍으닌깐 넓어보인다

ㅎㅎㅎ

혼자서도 잘 놀아요~

귀여워 죽겠네

당신은 누구십니까?

설마 저인가요?

아무리 자다가 일어났어도

몰골이 그게 뭔가요 -_-